[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이재형 기자] 수도권에서 나오는 미세먼지 중 4분의 1은 경유차가 배출하고 있으며 정부는 조기폐차를 통한 노후경유차 감축이 실제 친환경차 구매로 이어지도록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경유차 비중이 높았던 시내버스도 수년간의 교체작업 성공으로 거의 대부분 가스차로 바뀐 상태다.하지만 길거리, 특히 서울 4대문 안에는 또 다른 미세먼지의 주범이 대거 상주하고 있다. 바로 경찰버스다. 여전히 경유차인 경찰버스는 주로 냉난방 등을 이유로 시동을 걸어놓기 때문에 멈춰 있을 때도 공회전을 하